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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GNPF

  • 단오지향(端午之香)

    일시 2023.06.02, 06.04,

    장소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대공연장)

    대상초등학생 이상

    참여방법80분

    유의사항

    가격정보전석 10,000원

· 프로그램소개

미디어융합댄스 <단오지향 端午之香>
<단오지향>은 천년 동안 이어져온 강릉의 대표축제 단오의 연희양식을 차용해, 미디어를 융합한 댄스 콘텐츠 공연이다.
강릉의 단오제 관노가면극에서 캐릭터를 따와 현대적 감각에 맞게 새롭게 탄생시켰다.
역동적 춤사위로 펼쳐지는 서스펜스 퍼포먼스와 장자, 마리로 분한 재치 있는 소리꾼들의 재담과 노래,
동해안 별신굿 화랭이들의 기교 넘치는 연주로 단오 축제가 더욱 흥겹고 화려해진다.

관람 포인트
1. 소심하고 얌전한 소매각시는 잊어라! 천상의 향기 가득한 단오 신주 빚기 여정에서
세상의 혼돈을 노리는 역신에 당당히 맞서는 소매각시의 한판 승부가 벌어진다.
2. 우리나라 유일의 무언극 관노가면극, 신주를 빚는 칠사당에서 지금껏 보지 못한
스펙터클한 관노가면극 캐릭터들이 부활한다.
3. 첨단 무대와 만난 살아있는 전통, 평면적 공간을 넘어 상상의 세계를 현실로 구현한 융복합 연출!
다이나믹하면서도 정교한 안무, 눈과 귀를 사로잡는 소리꾼들의 재담과 노래, 화랭이들의 연주가
무대와 객석을 들썩이게 한다.

시놉시스
갓슐랭스타 맛집 리스트 작성을 위해 유랑하고 있는 맛의 순례자 장자와 마리는 신주맛집 ‘칠사당’에 도착한다.

칠사당에서 신주 빚기를 담당하고 있는 커플 셰프, 소매각시와 양반은 서로 추구하는 바가 달라 번번이 부딪히고 다툰다.
화가 난 양반은 술에 취해 비틀거리다가 역신이 갇혀있던 호리병을 발견하여 마개를 열고,
봉인에서 풀려난 역신은 양반과 마을 사람들을 홀려 신주에 숨어든다.

이를 알게 된 소매각시는 가택신의 도움을 받아 홀로 역신과 맞서는데...
칠사당 신주빚기의 새로운 흐름을 이끌어 갈 재기발랄 젊은 여성 셰프 소매각시와
사악한 기운으로 세상을 지배하려는 역신의 한판 승부가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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